청년창업 촉진 및 청년실업 해소와 신규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해 우수 아이템을 창업으로 연결시켜 미래 청년CEO를 양성하기 위한 ‘2011청년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청년창업경진대회를 갖기로 하고, 다음달 4일까지 전국 (예비)청년CEO(만18세 이상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기술창업·지식창업·일반창업 분야에서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사업준비도와 기술성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1차 평가를 거쳐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시제품 시연을 통해 최종평가가 이뤄지며, 최종 선발된 18개팀에게는 경북도지사 시상과 함께 대상(1팀 300만원) 금상(1팀 200만원) 은상(2팀 100만원) 동상(4팀 50만원) 장려상(10편 10만원)을 수여한다.
경북TP 장래웅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예비)청년CEO들의 우수한 사업아이템이 창업으로 이어지고, 기업가 정신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가들이 성공창업을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