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청년CEO 육성사업 운영기관

대구대 등 3곳 선정

경산시는 지역의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2012년 청년CEO육성사업 운영기관을 공모,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와 대구한의대 한방바이오창업보육센터, 대구대 창업보육센터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24일 대구한의대 등 창업보육기관과 협약을 맺었으며 이들 창업보육센터 운영기관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청년CEO육성사업 운영기관 공모를 거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경북청년지원센터에 1억1천만원, 대구한의대 한방바이오창업보육센터와 대구대 창업보육센터에 각각 1억원 등 총 3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예비청년창업자 31명을 선발한다.

이와 함께 경산시는 선발된 예비청년창업자에게 1인당 700만원의 창업자금과 창업공간, 창업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윤섭기자 yskim@kyongb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