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청년CEO’ 31명 배출
2012 경산시 청년CEO 육성사업 수료식 개최
경산시가 청년창업활성화를 통한 청년일자리 활로 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2012 경산시 청년 CEO 육성사업의 수료식’이 18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됐다.
올해 경산시 청년CEO 육성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3개 기관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31명의 예비청년CEO들을 선발, 육성했다. 이들 모두가 성공적으로 사업자등록을 마치는 성과를 올렸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예비 청년CEO 11명을 선정한 뒤 지난 7개월 동안 사무기기와 공용장비를 갖춘 창업 공간 제공, 월 100만원의 창업활동비 지원, 창업교육지원, 홍보·마케팅지원 등을 통해 청년CEO들의 창업을 도왔으며 그 결과 11명 전원이 창업에 성공했다.
이와 더불어 대구대학교와 대구한의대학교도 각각 10명의 청년CEO들을 육성한 결과 20명이 사업자등록을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는 경북테크노파크 장래웅 원장, 대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이하동센터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CEO들에게 수료증 수여, 시제품 전시 Tour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