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대구한의대와 공동주관, 3기 청년CEO 28명 육성 -
○경북테크노파크(장래웅 원장)는 대구대학교·대구한의대학교와 공동주관으로 12월 18일(수)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관계자 및 청년CEO와 함께 ‘2013 경산시 청년CEO육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육성사업 추진결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고 있는 청년CEO 10명 전원이 창업에 성공하였고, 2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또 다른 운영기관인 대구대학교와 대구한의대학교도 각각 9명의 청년CEO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결과 17명이 창업에 성공하였다.
○경산시 청년CEO육성사업은 청년창업활성화를 통한 청년일자리 활로 개척을 위해 경산시가 추진했던 사업으로, 각 운영기관에서 예비 청년CEO을 선정, 약 7개월간 창업 공간 지원, 창업활동비 지원 및 창업교육, 홍보·마케팅 등의 경영지원 등을 통해 우수청년CEO들을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청년CEO들이 주력하고 있는 아이템에는 의류 인터넷 쇼핑몰부터, 앱(app)을 이용한 아이템 개발, 매거진, 컨설팅, 메이크업 및 웨딩분야, 식품 등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였다는 점에서 경산시 청년CEO육성사업의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성공적인 육성사업 성과를 알리고자 마련한 수료식에는 청년CEO 수료증 수여를 비롯하여 시제품 전시 Tour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시제품 전시 Tour에는 ‘창업·프랜차이즈 매거진’ 아이템을 낸 박장필 대표, 패션·의류 쇼핑몰 포털사이트를 개발한 서광수 대표, 핸드메이드 의류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김은혜 대표, 맞춤형 브런치메뉴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 김혜옥 대표, 한국드라마 다국어 정보 제공 사이트를 운영하는 박성욱 등 각 운영기관 청년CEO대표들의 아이템을 직접 전시하여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북테크노파크(장래웅 원장)는 “이번에 수료한 청년CEO들이 창업에 대한 열의가 더욱더 달아올라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들이 협력네트워크를 계속적으로 이어나가 청년CEO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