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창조적 일자리 확산을 위해 창업의 꿈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경북도에 주소나 등록지준지를 두고, 청년은 만 15세~39세이며, 장년은 만 40세 이상으로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거나 창업한 지 1년 이내인 자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예비)청년CEO 50팀과 (예비)장년CEO 15팀이다.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경북TP 글로벌벤처)는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활동비 지급(매월 최대 100만원) △창업공간 제공 △창업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gbstartup.or.kr)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E-mail, 우편 및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올해는 조기 퇴직했거나 새로운 꿈을 향해 다시 도전하고 싶어 하는 장년층들을 위해 창업육성 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지난해와 다르다”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보도일자 : 2014.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