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김재욱 기자 = (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나병선 센터장)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23일 오전 10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청년창업기업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활동 중인 청년CEO들에게 성공창업을 위한 기업가정신 함양과 청년CEO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성공창업 의지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경북도 이삼걸 행정부지사, 경북청년일자리 창출단 조우만 단장,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나병선센터장 등 관계자와 예비청년 창업가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도의 청년일자리 창출대책 설명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청의 청년창업시책과 제도, 초기 창업가를 위한 창업세무설계 설명회가 열린다.
또 경북도의회 도기욱 의원이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내노트닷컴의 권승철 대표가 ‘청년창업의 성공사례’ 등을 발표한다. 4월 경북테크노파크 내 구축이 완료되는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경북테크노파크 장래웅 원장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창업가를 발굴, 양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ukim@newsis.com(2011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