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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 저널] ‘경상북도 청년창업기업 활성화 방안 ’워크숍 개최

2013-12-26 작성자 : 나선영 조회 : 2853

‘경상북도 청년창업기업 활성화 방안 ’워크숍 개최
- 성공창업을 위한 기업가 정신 함양 및 네트워킹 구축의 장 마련-

취업난으로 인한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나병선 센터장)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월 23일 10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경상북도 청년창업기업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각 시․군에서 활동 중인 청년CEO들에게 성공창업을 위한 기업가정신 함양과 청년CEO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성공창업의 의지를 고취시켜 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워크숍에는 경상북도 이삼걸 행정부지사, 경북청년일자리 창출단 조우만단장,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나병선센터장 등 관계자와 예비청년 창업가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 청년일자리 창출대책 설명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청의 청년창업시책과 제도, 초기 창업가를 위한 창업세무설계 설명회가 열린다. 또한,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이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내노트 닷컴의 권승철 대표가 “청년창업의 성공사례” 등을 발표하여 청년창업가들의 의욕을 고취시킨다. 또한, 올해 4월 경북테크노파크 내에 구축이 완료되는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는 창업을 목표로 하는 청년들에게 최적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청년 CEO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 4월 경북테크노파크 내 글로벌 벤처동에 문을 연다. 758㎡ 면적에 청년창업가 사무실(55실), 테스트실, 제품촬영실, OA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월 25일부터 내달 3월 31일까지 에비 청년 창업가를 모집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예비 청년 창업가에게는 최대 월 100만원의 지원과 함께 사무실, 졸업 후 창업자금 등 성공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경북테크노파크 장래웅 원장은 “취업난 등으로 청년창업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창업가를 발굴, 양성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여홍기자(2011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