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나병선)는 23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경상북도 청년창업기업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도의 청년일자리 창출대책 설명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청의 청년창업시책과 제도, 초기 창업가를 위한 창업세무설계 설명회가 이어졌다. 또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이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했고, 내노트 닷컴의 권승철 대표가 '청년창업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경북테크노파크 내에 구축하는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창업을 목표로 하는 청년들에게 최적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해 성공적인 청년 CEO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758㎡ 면적에 청년창업가 사무실(55실), 테스트실, 제품촬영실, OA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월 25일부터 내달 3월 31일까지 예비 청년 창업가를 모집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예비 청년 창업가에겐 최대 월 100만원과 함께 사무실, 졸업 후 창업자금 등 성공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2011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