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나병선)는 18일 경북TP에서 영남대학교 YU-EU센터(센터장 박인수)와 청년창업가 지원체제 구축과 지역기업의 EU진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실업 해소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TP 내 글로벌벤처동에 5월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청년창업가들에게 필요한 창업교육과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해준다.

YU-EU센터는 EU회원국과의 교류확대를 목적으로 European Commission으로부터 2010년 12월 YU-EU센터로 지정받아 EU와 경북의 허브역할 및 통상교류 협력강화와 EU전문인력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에 따라 EU와 경북기업의 통상교류 협력 증진과 창업에 필요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지역의 우수청년창업가 발굴에도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나병선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럽진출을 고민하는 청년창업가와 지역기업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 유럽과의 교류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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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2011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