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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매일] 경북TP, 영남대와 EU진출확산 위한 협약체결

2013-12-26 작성자 : 나선영 조회 : 3114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와 영남대 YU-EU센터가 18일 오전 협약식을 체결하고 경북청년창업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의 EU진출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창업가에 대한 창업지원과 기업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에 인식을 같이하고, EU와 경북기업의 통상교류 협력증진과 창업에 필요한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의 우수청년창업가 발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실업 해소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5월 개소 목표로 경북테크노파크 내 건립중에 있으며, 청년창업가들에게 필요한 창업교육과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청년창업 CEO모집에는 총 65팀 93명이 지원해, 50팀이 선정됐다.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이들을 지역대표청년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나병선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럽진출을 고민하는 청년창업가와 지역기업들에게 필요한 관련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유럽지역진출이 쉬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남대 YU-EU센터는 EU회원국과의 교류확대를 목적으로 유러피언 커미션으로부터 2010년 12월 `YU-EU`센터로 지정받아 EU와 경북의 허브역할 및 통상교류 협력강화와 EU전문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영남대를 포함한 전 세계 27개의 센터가 EU비지니스포럼 등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창훈기자(2011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