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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북도, 청년창업 사무실.활동비 무상지원

2013-12-27 작성자 : 나선영 조회 : 3191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한 '경북 청년창업지원센터'가 31일 경산시 삼풍동 소재 경북테크노파크 내 글로벌벤터동에서 개소한다.

경북도는 "작년 상반기 정부 일자리창출 종합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10억원으로 5개월간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를 준비한 끝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부터 입주 대상자를 공개모집해 지식서비스와 기술창업, 일반창업 등 3개 분야에서 총 50개팀 70명의 예비창업가와 초기창업가를 선정했으며 올 연말까지 창업보육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도는 센터에 입주하는 청년창업가들에게 평균 10㎡의 창업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분기별로 평가를 해 A등급 100만원, B등급 70만원, C등급 50만원 등의 창업활동비를 매달 지원한다.

총면적 750여㎡ 규모인 창업지원센터는 전용 창업실 11개를 비롯해 제품테스트실, 촬영실, 세미나실 등 지원공간을 갖추고 복사기와 프린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경북테크노파크의 전문가 집단을 활용해 청년창업자들에게 경영 및 기술지도, 법률상담 등 경영지원을 함께 제공해 창업성공률을 높일 방침이다.

이밖에 센터 측은 각종 사업자금 안내와 제품 판로 개척, 컨설팅, 기업홍보 등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새로운 일자리모델로 자리잡도록 행정 및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1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