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청년창업의 든든한 지원군’을 기치로 내건 (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나병선)가 31일 개소한다.

행사는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청년CEO들과의 간담회 및 기념촬영, 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경북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경북지역 청년CEO육성 발전의 중추기관이다.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벤처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11년도 청년 CEO 모집을 통해 50팀 70명의 청년 CEO들이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꿈을 펼치고 있다.

성공적인 청년CEO창업을 위해 월 최대1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급하고 신용보증재단 등을 통해 창업자금을 알선해 주며 창업공간과 사무실 집기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친다.

이 밖에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세무특강’, ‘경영아카데미’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홈페이지 제작, 법률, 마케팅 등의 교육을 진행하는 등 성공창업을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병선 센터장은 ”청년CEO들이 가진 참신한 아이템들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2011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