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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만 있으면 '나도 사업가'

2013-12-27 작성자 : 나선영 조회 : 2909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실업자의 창업을 돕는 '경상북도 청년창업지원센터’가 31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창업지원에 나섰다.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벤처동에 자리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758㎡의 규모에 전용 창업실 11개, 제품테스트실, 촬영실,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입주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지식서비스, 기술창업, 일반창업 등 3개 분야 50개 팀 70명의 예비창업가와 초기창업가에게 창업보육활동을 지원한다.

입주자에게는 평균 10㎡ 정도의 창업공간과 각종 사무기기를 무상 제공하고, 분기별 정기 평가를 통해 A등급 100만원, B등급 70만원, C등급 50만원 상당의 창업활동비를 매월 지원한다.

또한, 경북테크노파크 전문가 집단(컨텍센터)을 활용, 경영지도, 기술지도, 법률상담 등의 지원을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이는 한편 사업 자금 안내, 판로 개척, 컨설팅, 기업홍보 등 맞춤형 서비스도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개소식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새로운 일자리모델로 육성, 청년일자리창출의 메카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행·재정지원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상반기 정부 일자리창출 종합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10억원을 투입, 지난 연말부터 5개월에 걸친 준비 끝에 청년창업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2011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