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ㆍ이하 경북TP)는 지난달 31일 경북TP 글로벌벤처동 4층 회의실에서 (재)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원장 박지주)과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의 지역산업 육성과 인력양성 교육, 교육 후 창업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에 따른 주요 업무는 경북TP 내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 협력에 관한 업무 협력 △일자리창출과 관련된 전략적 제휴 및 업무 협력 △각종 교육훈련, 세미나, 심포지엄 공동개최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TP와 협약을 체결한 (재)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은 녹색성장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기관으로, 친환경 그린섬유의 성장기반 구축 등의 연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경북도와 경북TP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의 도전정신과 좋은 아이템을 일자리로 연결할 수 있도록 그동안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북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훈기자(2011년 8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