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CEO, 다문화센터에 성공 기부
창업 성공을 지역 주민·이웃과 함께 나누고파
지역의 청년CEO들이 운영하고 있는 MO토탈케어(대표 장종기·장종구)가 11일 경산시 다문화지원센터에 자사의 대표 제품인 모링가 환(4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MO토탈케어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청년CEO 기업으로 수입 허브인 모링가 나무를 이용해 각종 연구와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초 경북도 청년창업자로 선발되어 사업을 시작해 최근 모링가환이란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으며 성공을 한 뒤에도 지역 주민과 이웃에게 그 성공을 나누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 제품을 기부하게 됐다.
장종기 대표는 “다문화센터에 제품을 기부하게 된 이유는 모링가 환이 동남아 자생식물로서 이주여성들에게 건강과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라며,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더 많은 다문화 가정과 이웃들에게 제품을 기부하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1년 10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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