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유망한 청년CEO를 발굴·육성하고자 '2024 경북 청년 CEO 심화·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 26일 경북테크노파크 2층 국제회의실에서 경북 청년CEO 30명과 청년창업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사업' 입소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우수 창업 아이템을 가진 유망 창업자를 발굴·지원하고자 경북테크노파크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서류와 발표심사 등으로 선정된 사업 참가자들은 도내 시군의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 사업을 이수한 청년CEO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 과정 20명, 창업 1년~3년 미만의 청년CEO를 지원하는 일반과정 10명이다.
분야별로는 기술창업 분야가 16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일반창업(8명), 6차산업 창업(5명), 지식창업(1명) 순이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 기업들이 꿈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28_0002715816&cID=10810&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