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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업과 인재의 만남" 경북도, 청년일자리 한마당 개최 - 2012. 9. 7

2014-01-03 작성자 : 나선영 조회 : 3959

지역최대 150개 업체, 청년구직자 4,000여명 참가

고졸자, 대졸자 등 지역청년인재 500명 채용계획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구미시와 함께 공동으로 9. 7일 구미(구미코)에서 지역의 우수기업과 청년을 이어주는 '청년일자리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청년일자리 한마당 행사는 청년들의 취업활동과 창업지원, 벤처기업 홍보 등을 위해 △열린채용관 △창업기업관 △첨단벤처기업관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기업, 공공기업은 물론, 작지만 연매출이 1,000억원이 넘는 기업, 첨단벤처기업, 연구기업, 정보통신 분야 강소기업 등 150여개 업체와 기관단체가 참여, 즉석에서 인재를 채용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을 타깃으로 하는 행사인 만큼, 지역대학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등 4,000여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지역최대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선,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가스공사 등 대기업 수준의 공공기업들이 참여해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설명회를 갖는다.

그리고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 캐프, 노벨리스코리아, 농심, 발레오전장시스템코리아 등 우리나라 간판기업들인 굵직굵직한 대기업만 14개 업체나 참여한다.

이외에 참여하는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세영정보통신, 세아로지스, 지그탑, 한중, 마성산업, 포스에코하우징 등 전자, 자동차, 반도체, 기계부품 기업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참가업체별 모집분야도 사무관리, 기술, 연구개발, 디자인, 기계, 전기, 생산직군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직업컨설팅, 직장체험, 취업정보 제공, 채용박람회, 잡(Job)콘서트 등 취업상담과 고용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미래 성장동력인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확산을 위해 △청년창업관 △벤처기업관도운영한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관 운영 △면접 메이크업 △적성검사 △해외취업컨설팅 △소자본창업 △병무상담 △무료 건강검진 등을 통해 행사를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잡코리아 힐링토크 콘서트(나꿈소)'도 진행할 예정이다.

※ 나꿈소: '나의 꿈을 소리치다'의 약어(명사 초빙 특강, 토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지역의 청년과 우수기업이 만날 수 있는 인재채용의 기회를 좀 더 많이 제공해 청년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통해 지역고용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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