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고용 효과가 높은 고성장(가젤형)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고성장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세부과제 추진되며 ‘15년부터 ’17년까지 매년 500개씩 총 1,500개 기업을 발굴하여, 고성장 기업이 고용 창출의 원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성장애로 극복 및 성장 모멘텀 확보에 필요한 지원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고성장 기업에게 ①수출마케팅, ②정책자금, ③R&D를 패키지 방식으로 2017년까지 3년간 약 1.2조 원의 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015년도에는 수출마케팅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의지가 높은 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며, 1.29일(목) 사업공고 이후 2.2~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청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고성장 기업을 정책 대상화하여, 빠른 성장에 따른 성장애로 극복 및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고성장 기업이 「창의적 기술혁신과 능동적인 성장 기회 포착 능력」 등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고용 창출의 원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성장 기업이 단기간 고속성장 따른 애로사항 및 내외부 환경변화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고성장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제도 개선점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며,
‘15년부터 추진되는 고성장 기업 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한 면밀한 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집행으로 안정적인 고용유지 및 신규 고용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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