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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 개최

2014-04-24 작성자 : 김기영 조회 : 2906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2014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가 4월 24일(목)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유장희)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확산과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은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더라도 판로채널 부족, 판매 실적 및 성과 부족 등으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납품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어려움을 해결하고, 대기업의 우수제품 납품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4회 열린 구매상담회에는 650여 개 대기업과 3,00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납품거래, 판로확보, 기술확보, 협력업체 등록 등의 동반성장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는 삼성전자, 한국서부발전 등의 대기업과 공공기관 46개사 구매담당자가 참여하여 우수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200여 개 중소기업과 1:1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대기업의 올해 구매전략과 방침에 대한 설명을 듣는 ‘대기업·공공기관 구매방침 설명회’도 함께 개최된다.

LG디스플레이, 롯데마트, 한국서부발전이 자사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협력사 등록절차, 구매방침 등을 설명하고,기업은행은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한편, 별도로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금융 컨설팅도 병행한다.

아울러,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소개하는 ‘중소기업제품 전시대 운영’과 ‘대형입점업체 납품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이 판로가 없어 사장되기도 하여 안타까운 경우가 적지 않았다”면서, “지속적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여 대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납품처로 확보하고, 중소기업은 우수제품을 판매하여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반성장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는 이번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전북(7월), 경북권(대구·경북 등)(9월), 서울(11월) 등 전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 동반성장지원과장 김재현 주무관(042-481-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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