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물건을 산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구입하는 것이다.”

구글은 2011년 채용인력 6,000명 중 5,000여 명을 인문학 전공자로 채운 이후 지금까지도 인문학 전공자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하기 위해 인력의 15% 이상을 인문학 전공자로 채우고 있다. 아이폰과 페이스북 이후 IT기술에 인문학적 감성을 결합한 R&D 사업은 이미 세계적인 추세가 되었기 때문이다.

역사문화연구소 人은 이러한 추세에 따라 ‘인문계와 이공계를 넘나드는 창조성이 경쟁력인 시대’라는 인식하에 인류가 만들어온 역사와 문화속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다양한 IT기술과 융합해 on-off line을 넘나드는 ‘이야기들의 상품화’를 목표로 한다. 역사문화연구소 人의 창업아이템인 스마트폰 여행정보 앱 나홀로 문경새재는 창대한 끝을 향한 미약한 시작이다.

걸으며 느끼는 현장다큐-나홀로 문경새재

1)음성지원 중심의 여행정보 제공
2)다국어 음성지원
3)위치정보안내기능
4)다양한 시청각정보제공
5)역사전공자가 만드는 살아있는 문경새재 이야기